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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검사로 난소나이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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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08

‘난소나이검사’란?

난자는 평생 300~500개가 배란되는데,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0대 중후반부터 난소 기능이 저하되어 가임 능력 또한 낮아지는 것으로 본다.
40세 이상 여성의 임신 가능성은 5% 정도이고 폐경이 다가오는 50대에는 1천 개 미만의 난자가 남는다.
난소 기능 저하가 임신 성공률과 연관된다는 사실이 대중적으로 알려지면서 난소 나이 검사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이는 혈액검사를 통해 체내 ‘항물러리안 호르몬‘, AMH(AntiMullerian Hormone) 수치를 측정하는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난소 나이가 어리고 수치가 낮으면 난소 나이가 많은 것으로 볼 수 있다.
AMH 수치는 20대 초중반에 최고치에 이르고 폐경기에는 거의 검출되지 않는다.
평균값을 볼 때 24~26세는 4.0ng/ml, 30세는 3.2ng/ml, 35세는 2.0ng/ml 정도다.
평균 폐경 연령인 50대 이후는 대부분 0ng/ml에 가까운 수치로 나타난다.